증권
농협은행, 류현진 정기 예·적금 판매
입력 2015-03-02 10:00 

농협은행은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각각 2000억원씩 총 4000억원 한도로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기간 중 류현진 선수의 승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류현진 선수가 5승을 달성한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18승 이상 달성한다면 최고 0.4%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 받는다.
아울러 이 상품으로 농협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정기예금은 0.05%포인트, 정기적금은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따라서 2월 23일 현재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2.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제 정기적금의 경우에는 최대 연 2.85%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정규리그 기간 동안 류현진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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