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감각남녀’ 박유천·신세경과 호흡…박유천 동생 役
입력 2015-03-02 09:28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소현이 박유천, 신세경과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MBN스타에 김소현이 ‘감각소녀에서 박유천 여동생인 최은설 역에 캐스팅됐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현은 주인공 박유천의 하나뿐인 여동생 최은설로 분한다.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특유의 몰입도 강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구실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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