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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최필립, 장미희 시한부 소식 알게 돼 ‘눈물’
입력 2015-03-01 21:26 
사진=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장미빛 연인들 최필립이 장미희의 병을 알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0화에는 고연화(장미희 분)의 병을 알게 되는 고재동(최필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재동은 박세라(윤아정 분)에게 고연화가 아픈 소식을 듣게 됐다. 박세라는 고재동에게 재동 씨 누나 많이 아프다”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재동은 집에 도착해서도 연화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울먹거렸다.

특히 재동은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 했다. 이를 본 마필순(반효정 분)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재동은 누나가 아픈 게 사실인가. 내가 꼭 누나 살릴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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