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박하선, 아버지 위문편지 읽으며 참았던 눈물 쏟아내
입력 2015-03-01 19:06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진짜 사나이 박하선이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는 위문 편지를 받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아버지에게 편지를 받았다. 그는 처음에는 애써 웃어보였지만,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쏟아냈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군대를 떠난 박하선을 향한 안타까움과 대견한 마음을 절절하게 나타냈다. 군인이었던 박하선의 할아버지를 언급하는 데 이어, 항상 못해준 것이 떠오른다고 전해 박하선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버지의 편지를 읽던 박하선은 혼자말을 읊조리며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나타내 눈길을 모았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