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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 수면상태서 폭풍 랩…뼛속부터 래퍼
입력 2015-03-01 18:42 
사진=1박2일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무의식중에 폭풍 랩을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2015 신년 건강 검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앞서 내시경을 진행한 김종민과 김주혁을 보고 불안함에 휩싸여 있다 자신의 차례를 맞았다. 생각보다 쉽게 내시경을 마친 데프콘은 이후 이상 행동을 보였다.


수면 마취가 덜 깬 데프콘은 랩을 쏟아내 간호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그는 래퍼의 기본자세를 유지하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내뱉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데프콘의 랩을 녹음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잠에서 깬 데프콘은 옆에 있던 김주혁에게 우리 집 갈래?”라고 물어 김주혁을 섬뜩하게 했다. 여전히 잠에서 덜 깬 것으로 알고 멤버들은 그를 다시 눕히며 배꼽을 잡았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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