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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케이티킴에 기립박수 “최고의 무대”
입력 2015-03-01 18:12 
[MBN스타 황은희 기자] ‘K팝스타4 박진영이 케이티 김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8팀을 결정짓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 김은 지오디(GOD)의 ‘니가 있어야할 곳을 불렀다.

박진영은 술 마시고 올라왔냐. 미쳤는데..”라며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다. 케이티 김의 피 속까지 들어가서 부른 노래다. 이건 자기 노래다. 알앤비 장르에서는 4년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케이티 김에게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아 보였고 마음이 편안해 보였는데, 심사위원들의 눈을 한명씩 바라보면서 노래부를 때 ‘나 케이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석은 내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케이티 김은 양현석에게 기회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다.

사진=K팝스타4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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