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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엠버, 꿀성대 교관에 폭풍 호감 “이상형에 가깝다”
입력 2015-03-01 1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군 출연진들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았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에 꿀성대 교관을 향한 원망의 목소리를 높이던 출연진.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의 코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하게 됐다.
엠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며,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엠버, 귀여워” ‘진짜 사나이 엠버, 본방사수해야지” ‘진짜 사나이 엠버,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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