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TFT-LCD산업 2009년까지 호황"
입력 2007-06-14 08:57  | 수정 2007-06-14 08:57
대한투자증권은 초박막 액정 표시장치, TFT-LCD산업이 하강기에서 벗어나 2009년까지 호황을 구가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대투증권 이 정 연구원은 TFT-LCD 패널업체들이 기술과 투자경쟁을 끝내고 '신쌍생 모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는 산업적으로 호황기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인치 이상의 초대형 LCD-TV시장의 급성장과 윈도비스타 효과로 인한 LCD모니터의 대형화와 중국 올림픽 효과 등으로 오는 2009년까지 호황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른 투자 유망주로 LG필립스LCD와 부품업체인 에이스디지텍, 태산엘시디, 한솔LCD 등을 꼽았으며, 신성델타테크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서도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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