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하균 `막걸리` 예찬론자…뜻밖의 선물에 `함박웃음`
입력 2015-03-01 16:46  | 수정 2015-03-02 17:08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신하균' '신하균 막걸리 예찬'

막걸리 예찬론자로 밝혀진 배우 신하균이 뜻밖의 선물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배우 신하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막걸리를) 살짝 얼려서 마시면 맛이 좋다"면서 막걸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쏟아냈다.
이를 듣던 리포터 박슬기가 "막걸리 슬러시를 드시는 것 아니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TV 측은 촬영 막바지에 신하균을 위해 특별 제작한 막걸리를 선물로 건넸다. 막걸리의 이름은 영화 순수의 시대서 영감을 얻은 '순수'다.
신하균은 선물을 받아들고 "병을 한 바퀴 돌리고 (병 목을) 눌러줘야 한다"며 강조하면서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하균 막걸리 예찬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하균 막걸리 예찬론자, 순수의 시대 재미있겠다" "신하균 막걸리 예찬론자, 박슬기 재미있네" "신하균 막걸리 예찬론자, 막걸리 얼려먹어야 맛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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