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간 무력 충돌의 촉발점이 됐던 이라크 시아파 성지의 황금사원이 1년여 만에 또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이라크의 시아파 3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사마라의 아스카리야 사원 황금돔의 남은 첨탑 2개가 폭탄 공격을 받아 붕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종파간 분쟁이 악화할 것을 우려해 사원이 있는 사마라에 군과 경찰 병력을 추가배치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은 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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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경찰은 이라크의 시아파 3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사마라의 아스카리야 사원 황금돔의 남은 첨탑 2개가 폭탄 공격을 받아 붕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종파간 분쟁이 악화할 것을 우려해 사원이 있는 사마라에 군과 경찰 병력을 추가배치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은 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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