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성백조주택, 동탄2(3월)·대전 관저지구(4월)서 분양 잇달아
입력 2015-03-01 14:53 
금성백조주택이 오는 3월과 4월에 각각 분양에 나서는 동탄A11블록 예미지 투시도와 대전 관저C1블록 예미지 조감도 [이미지제공: 금성백조주택]
대전의 중견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이달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데 이어 4월에도 대전 관저지구에 9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분양에 나서는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KTX·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과 가깝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되고, 도보 통학권에 유치원·중·고교가 있다.
단지와 인접해 근린공원(90,994㎡)과 치동천 등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시범단지·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상업·업무·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를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및 조망권을 확보하고, 동간거리 극대화해 볕이 실내로 잘들도록 조성했다.

또 최하층의 바닥 레벨을 단지 레벨보다 5.1m를 높여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전용면적 96㎡B(116세대)에 5Bay 평면을 적용했다.
4월에 공급하는 '관저 예미지'는 대전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한 남서쪽에 위치해 서대전IC, 도시철도 2호선(예정) 등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좋고,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경우 인근 관저역과 진잠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 로데오 광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건양대학교 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대전의 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조망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95㎡의 내부는 알파룸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 공간과 넓은 드레스룸, 주방 발코니를 계획했으며,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층고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전용면적 75A·84·95㎡에는 4Bay 평면을 적용해 체감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남향위주의 전망특화 동 배치로 구봉산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동간거리 확보는 물론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태양광, 열병합발전소의 지역난방을 활용해 에너지 및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텃밭, 생태연못, 순환산책로, 넉넉한 주차공간, 자전거 도로 등 조경면적 44%를 확보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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