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인…질의응답 `1분` 소요
입력 2015-03-01 14:46  | 수정 2015-03-02 15:08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행복주택 입주자격 해당 여부를 손쉽게 진단해볼 수 있다.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1분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 서비스'가 행복주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노인계층, 취약계층, 산업단지 근로자 등 6개로 나뉜다. 자신이 해당하는 계층을 선택하고 혼인 여부, 소득·자산수준 등과 관련한 4~8개의 질문에 답하면 입주신청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입주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을 경우 '상세결과 보기'를 통해 구체적인 이유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미리 행복주택을 체감하고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5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면서 사이버모델하우스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인, 인터넷으로 가능하네"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인, 간편하네"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인, 1분 내외로 가능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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