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소유진, 진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
입력 2015-03-01 13:53  | 수정 2015-03-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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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기업가인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해 좋게 봐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백종원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3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소유진은 임신 10주차로 알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시청률 17%와 최고 접속자수 2만6627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계란말이, 닭볶음탕, 간짜장, 샌드위치 등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률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착한 남편이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 복 받았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멋있다 백종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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