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수련회 왔다가 봉변…“사고원인 조사”
입력 2015-03-01 10:27  | 수정 2015-03-02 17:03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수련회 왔다가 봉변…놀이공원 관계자 상대로 사고원인 조사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소식이 전해졌다.

충북 보은의 한 어린이 놀이공원에서 하강레포츠 기구를 타던 12세 어린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35분께 보은군 보은읍의 한 놀이공원에서 일명 하강레포츠이라고 불리는 기구를 타던 A 군이 20m 높이에서 갑자기 추락했다.

A군이 갑자기 추락하자 놀이공원 측은 모든 체험을 중단하고 119 등에 신고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군은 청주의 한 학원에서 수련을 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하강레포츠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하고 작은 쇠바퀴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체험형 산림레포츠시설이다.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하강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