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차승원, 딸 예니 생일 챙기기 위해 만재도 떠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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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차승원이 외출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일기가 그려졌다.

차승원은 딸 예니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1박2일 동안 만재도를 떠났다.

떠나기 전 그는 자신이 없으면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 손호준과 유해진을 걱정하며 겉절이를 대량으로 생산했다. 뿐 아니라 손호준에게 김치볶음밥 비법을 전수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배를 타면서도 신김치로는 뭐 하라고 했냐”고 되물으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차승원은 호준이가 꿈에 나올 것 같다.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차승원이 떠난 후 유해진과 손호준은 오랜만에 휴가”라며 긴 낮잠을 청해 웃음을 더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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