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에일리, 섹시 댄스로 매력 방출

[MBN스타 유지혜 기자] ‘SNL코리아에 에일리가 다양한 댄스로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영화 ‘블랙 스완을 패러디해 에일리가 어린이 뮤지컬 주인공 자리를 두고 안영미와 격돌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일리는 뮤지컬 주인공으로 주변 배우들의 질투를 샀다. 하지만 그는 감독 유세윤으로부터 선한 캐릭터는 잘 소화했지만, 악역 ‘블랙 앞니의 역할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력한 라이벌인 안영미는 제대로 ‘블랙 앞니의 역할을 소화했다. 이를 이기기 위해 에일리는 섹시한 댄스부터 ‘위아래를 응용한 ‘뿌지직 댄스까지 보였다.

하지만 결국 안영미가 완벽하게 ‘블랙 앞니의 모습을 보여 주인공에 낙점되고 말았다. 이에 망연자실한 에일리는 자신의 히트곡인 ‘보여줄게를 패러디한 노래를 불렀고, 이에 감동한 유세윤은 다시 주인공을 에일리로 결정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