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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나를 좋아했다" 폭탄 고백
입력 2015-02-28 20:55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 사진=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조혜련이 과거 박명수가 자신을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원년 멤버인 표영호, 조혜련, 김성수, 이켠, 이윤석을 초대해 '무도작은잔치'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박명수와 '울엄마' 개그코너 당시 나를 좋아한다고 했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프로그램을 이어가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혜련은 "과거 신봉선, 정주리와 외모 대결을 펼친적이 있는데 내가 3위를 했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얼굴은 제일 낫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수지 아니야?"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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