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베’ 쌍둥이 언니 라희, 슈 건망증에 ‘설움 폭발’ /야완
입력 2015-02-28 17:56 
사진=오마베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슈의 딸 라희가 설움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슈의 건망증 증세가 드러났다. 슈는 열쇠의 위치를 찾지 못해 남편에게 전화를 걸기도 하고, 휴대폰을 잊고 외출에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슈의 이런 안 좋은 기억력은 쌍둥이 두 딸을 돌보면서도 드러났다. 슈는 라희, 라율의 양치질을 하다 깜빡 잊고 라율의 이만 두 번을 닦았다.


뒤늦게 라희가 슈에게 적극적으로 양치질 해야한다는 걸 어필했지만 슈는 알아채지 못했다. 이에 라희는 서러움이 폭발했고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는 건망증이 심한 게 아니라 생각할 게 많아서 그렇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