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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평소 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홈페이지 100만명 방문한 `드레스 색깔 논란`
입력 2015-02-28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전 세계를 색깔 논란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드레스가 30분만에 품절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드레스 색깔 논란이 퍼진 이후, 홈페이지에 100만 명이 방문하면서 접속이 폭주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드레스 재고 300벌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30분 만에 품절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이건 뭐” 드레스 색깔 논란, 저 회사 로또 수준이네” 드레스 색깔 논란, 여기저기서 색깔 착시 옷 만드는 것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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