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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독보적인 박스오피스 1위…3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5-02-28 14:05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572개 스크린에서 11만67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289만4474명.

현재까지 국내에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작품은 지난 2006년 개봉한 ‘300(누적관객수 292만9561명)이다.


‘킹스맨이 주말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것으로 보아 300만 돌파는 빠르면 오늘(28일), 늦어도 29일 오전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고의 흥행작품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킹스맨은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동네 말썽꾼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같은 날 ‘이미테이션 게임은 6만6582명(누적관객수 99만8885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5만6337명(누적관객수 346만6995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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