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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노출 의상’ 때문에 마찰…울기도 했다”
입력 2015-02-28 11:4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명준 기자] 공서영이 노출이 많은 방송 의상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공서영은 3월1일(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서 야구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해주는 의상들이었는데, 전혀 입지 않던 과감한 스타일이어서 처음에는 마찰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싸우기도 하고, 방송에서 입기 쑥스러워 뒤에 가서 울기도 했다”며 지금 (그 의상을 입은 모습을) 다시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날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온 공서영에게 함께 출연한 방송인 홍진호와 개그우먼 김숙은 야구 여신 의상이 더 낫다. 그 의상 입은 모습을 보고 지금 모습을 보니까 이건 뭔가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생활 속 유용한 정보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유익하게 마무리해주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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