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절벽 끝에 서있는 남성, 짙은 안개 속으로 뛰어내리 더니
입력 2015-02-28 10:40  | 수정 2015-03-01 11:08

절벽 끝에서 한 남성이 짙은 안개 속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4일 만에 조회수 37만여건이 넘어서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한 남성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 절벽 위에 서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남성은 절벽 끝에 설치돼있는 철판에 올라서서 뿌옇기만 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내 그는 주위를 살펴보고 뛰어내린다. 거친 바람 소리와 함께 10여초가 지나고 눈으로 덮인 지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낙하산을 펼치면서 그는 자신의 점프에 만족한다는 듯 큰 환호성을 지른다. 계속 맴돌던 긴장이 감탄으로 바뀌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절벽 끝에 서있는 남성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절벽 끝에 서있는 남성, 극적인 것을 즐기는구나” "절벽 끝에 서있는 남성, 짜릿하겠다” "절벽 끝에 서있는 남성, 촬영 잘했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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