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2억 쓴 남자, 알고보니…마돈나 닮고 싶어

마돈나를 닮고 싶어 마돈나처럼 변신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최근 미국 케이블 채널 TCL 프로그램 '나의 이상한 중독'(My Strange Addiction)에 '마돈나 중독'으로 출연한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 '아담 구에라'( Adam Guerra·27)를 소개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아담 구에라는 팝가수 마돈나를 닮기 위해 12년 동안 광대뼈· 턱· 보톡스 등 무려 18번의 성형수술 및 시술을 받으며 의상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총 17만 5000달러(한화 약 1억 9000만원)를 썼다.
구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돈나는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성공을 이룬 사람”이라며 "그녀는 언제나 자기 자신 그대로였고 누군가의 이야기에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닮고 싶어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에서도 미국 할리우드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무려 2억 2775만 원을 들여 50여 차례 성형수술을 한 24세'조단 제임스 피크'란 이름의 남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