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캠코, 신임 부사장에 박영준 전 금감원 부원장 선임
입력 2015-02-28 09:02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지난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해 신임 부사장에 박영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영준(朴泳俊, 58세)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휘티어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학위를 받았으며, 워싱턴 D.C.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86년 고려증권에 입사하여 런던법인 이사 등을 지내고 Assurance Géneral de France 부장,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 전문위원, 미국 Smart Card Processing COO, 다이와증권 고문변호사 등을 거쳤으며, 2008년부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서비스국장, 국제협력국장, 부원장보, 부원장을 역임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