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무패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FC 쾰른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최근 공식경기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이자 15전 12승 2무 1패의 호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골 에어리어 선상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독일)가 공격수 아리언 로번(31·네덜란드)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32·프랑스)는 전반 10분 페널티아크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도움을 오른발 결승골로 만들었다.
쾰른은 전반 추가시간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뮌헨은 후반 22분 로번이 골 에어리어에서 리베리의 도움을 헤딩하여 3-1로 달아났다. 후반 30분에는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폴란드)가 속공 상황에서 골문 앞으로 진입하여 팀 4번째 4골에 성공했다. 로번의 쾰른전 2번째 도움.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뮌헨의 우세가 뚜렷했다. 슛 23-9와 유효슈팅 9-4뿐 아니라 점유율 78%-22%와 패스성공률 89%-67%, 공중볼 다툼의 제공권 62%-38%까지 앞섰다.
1승을 추가한 뮌헨은 18승 4무 1패 득실차 +53 승점 58로 2014-15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VfL 볼프스부르크의 승점 47과는 11점 차이다.
[dogma01@maekyung.com]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FC 쾰른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최근 공식경기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이자 15전 12승 2무 1패의 호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골 에어리어 선상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독일)가 공격수 아리언 로번(31·네덜란드)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32·프랑스)는 전반 10분 페널티아크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도움을 오른발 결승골로 만들었다.
쾰른은 전반 추가시간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뮌헨은 후반 22분 로번이 골 에어리어에서 리베리의 도움을 헤딩하여 3-1로 달아났다. 후반 30분에는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폴란드)가 속공 상황에서 골문 앞으로 진입하여 팀 4번째 4골에 성공했다. 로번의 쾰른전 2번째 도움.
로번(가운데)이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득점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뮌헨의 우세가 뚜렷했다. 슛 23-9와 유효슈팅 9-4뿐 아니라 점유율 78%-22%와 패스성공률 89%-67%, 공중볼 다툼의 제공권 62%-38%까지 앞섰다.
1승을 추가한 뮌헨은 18승 4무 1패 득실차 +53 승점 58로 2014-15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VfL 볼프스부르크의 승점 47과는 11점 차이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