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시작이 좋아 2015` 많은 사랑 감사, 꼭 보답할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AOA 지민이 슬옹과 함께한 '시작이 좋아 2015'에 대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민은 27일 AOA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AOA 지민입니다. 슬옹X지민 시작이 좋아 2015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꼭 보답하는 지민이가 될게요. 언프리티랩스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민의 아련한 표정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시작이 좋아 2015'는 버벌진트의 2013년 발표곡으로, '시작이 좋아'를 을미년(乙未年)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AOA 지민이 평소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감성을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비트에 담아냈다. 2AM 슬옹이 보컬로 참여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서 버벌진트가 기획·제작한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이날 지민은 타이미와 함께 소극장 무대에서 대결을 벌였고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승리를 거뒀다.
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격스러웠고 혼자 나와서 뭔가 보여줬다는 성취감이 있었다"며 "래퍼 지민으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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