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낮 추위 풀려…밤부터 전국 눈·비
입력 2015-02-27 20:36  | 수정 2015-02-27 20:50
<1>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꽤 춥겠지만 낮에는 서울 6도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남부지방에서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된 뒤 삼일절인 모레 낮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눈>제주에 최고 40, 남해안은 20 밀리미터 의 비가 예상되지만,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남서부 내륙에 3에서 8 센티미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 최고 5센티미터, 중부 대부분 지방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중부>중부 지방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세종 영하 5도 등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늦은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6도에서 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강원 동해안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속초의 낮 기온 6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반에 또 한 번 눈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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