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단계 수돗물 공급자로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26일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 2단계 수돗물 공급 사업은 신탄진정수장을 이용해 유성구 용신교에서 세종시 장재리까지 12.9㎞의 구간에 수도관을 연결해 1일 14만톤(최대 15만7천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30년이다.
이번 세종시 2단계 공급자로 대전시가 선정됨으로써 대전시는 정수장 가동률이 약 50%에서 70%로 상승하고, 세종시는 정수장 신설에 필요한 약 3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2단계 상수도공급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오는 2018년부터 통수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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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단계 수돗물 공급 사업은 신탄진정수장을 이용해 유성구 용신교에서 세종시 장재리까지 12.9㎞의 구간에 수도관을 연결해 1일 14만톤(최대 15만7천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30년이다.
이번 세종시 2단계 공급자로 대전시가 선정됨으로써 대전시는 정수장 가동률이 약 50%에서 70%로 상승하고, 세종시는 정수장 신설에 필요한 약 3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2단계 상수도공급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오는 2018년부터 통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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