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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아빠를 부탁해’ 土 편성? 결정 NO”
입력 2015-02-27 11:04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파일럿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정규 편성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27일 오전 MBN스타에 ‘아빠를 부탁해 편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편성을 확정하고 정규 첫 촬영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토요일 오후 6시대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아빠를 부탁해가 이 시간대에 편성된다면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맞붙는다. 지난 설 연휴 ‘아빠를 부탁해 1부는 ‘무한도전보다 높은 시청률로 설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석우,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부녀가 출연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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