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이 살아있다…스탁론 투자자들 코스닥 못 떠나는 속사정
입력 2015-02-27 10:53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못 이기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시종일관 관망 속에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인다. 최근 만만치 않은 뒷심을 나타내고 있는 코스피가 어제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상승 전환으로 마감할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최근 상승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코스피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수익률 경쟁을 벌여왔던 코스닥의 상승 폭발력은 모처럼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스닥에서 코스피 중소형주로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는 개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이 많이 오른 데다 신용거래 잔고 비중도 높아 부담스러운 수준인 만큼 코스피 중소형주로 갈아타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을 따져봤을 때 코스닥에 비해 코스피 중소형주가 더 높을 것이라는 전망도 이런 판단에 한몫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대다수는 여전히 코스닥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지속된 코스닥 강세 추세가 과열권으로 들어서고 있지만,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꺾이기에는 아직 이르며, 실적 호전 대형주 위주 장세가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스탁론 투자자들이 스탁론을 찾은 주된 이유는 스탁론만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손쉬운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바로 대환할 수 있다. 이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간단하게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자금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자금 활용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한솔홈데코, SGA, 테라세미콘, 솔브레인, 에스앤더블류 등이다.

◆ M스탁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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