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공기총 난사 사건 발생, 범인 경찰과 대치중에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5-02-27 10:36 
'화성 공기총' '화성'/사진=MBN


경기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과 대치중이던 범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7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신고 주민은 "작은 아버지라는 사람이 총을 쐈다"라고말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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