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가 높아지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천억원 이상 유입됐고, 개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하며 1720선을 위협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7.89포인트 내린 1721.9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료정밀,의약품업이 상승했고, 화학,철강금속,기계,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전기가스,건설,은행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 IT주가 하락했고,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도 하락했습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현대자동차가 약세를 나타냈던 반면 포스코와 KT가 반등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서울증권,SK증권,교보증권이 8~11% 오른 가운데 대신증권 삼성증권,대우증권,현대증권,우리투자증권이 1~2% 오르는 등 M&A 이슈가 부각된 증권주가 어제에 이어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한화재가 이틀간의 하한가에서 벗어나며 5.0% 오른 가운데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동부화재,삼성화재가 1~4% 오르는 등 보험주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등 조선주는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동양메이저가 그룹의 지주사 전환 발표를 호재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CJ도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1.2% 상승했습니다.
코오롱은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으로 펀더멘탈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5.4%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48포인트 오른 765.53포인트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수세를 나타낸데 힘입어 장중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소프트웨어,IT부품,음식료담배,화학,제약,비금속업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방송서비스,인터넷,디지털컨텐츠,컴퓨터서비스,출판매체복제업등이 하락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각각 5.8%와 5.7% 올라 통신주가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하나투어가 실적 전망이 밝다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으로 5.1%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메가스터디와 다음,태웅,동서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서울
반도체,키움증권,CJ홈쇼핑이 하락했습니다.
동양시스템즈와 동양매직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포스렉이 증권사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9.2% 올랐고, 신성델타테크도 실적 개선 전망으로 7.9% 상승했습니다.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디아이세미콘은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
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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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가 높아지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천억원 이상 유입됐고, 개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하며 1720선을 위협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7.89포인트 내린 1721.9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료정밀,의약품업이 상승했고, 화학,철강금속,기계,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전기가스,건설,은행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 IT주가 하락했고,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 등 대형 은행주도 하락했습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현대자동차가 약세를 나타냈던 반면 포스코와 KT가 반등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서울증권,SK증권,교보증권이 8~11% 오른 가운데 대신증권 삼성증권,대우증권,현대증권,우리투자증권이 1~2% 오르는 등 M&A 이슈가 부각된 증권주가 어제에 이어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한화재가 이틀간의 하한가에서 벗어나며 5.0% 오른 가운데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동부화재,삼성화재가 1~4% 오르는 등 보험주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등 조선주는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동양메이저가 그룹의 지주사 전환 발표를 호재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CJ도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1.2% 상승했습니다.
코오롱은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으로 펀더멘탈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5.4%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48포인트 오른 765.53포인트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수세를 나타낸데 힘입어 장중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소프트웨어,IT부품,음식료담배,화학,제약,비금속업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방송서비스,인터넷,디지털컨텐츠,컴퓨터서비스,출판매체복제업등이 하락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각각 5.8%와 5.7% 올라 통신주가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하나투어가 실적 전망이 밝다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으로 5.1%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메가스터디와 다음,태웅,동서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서울
반도체,키움증권,CJ홈쇼핑이 하락했습니다.
동양시스템즈와 동양매직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포스렉이 증권사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9.2% 올랐고, 신성델타테크도 실적 개선 전망으로 7.9% 상승했습니다.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디아이세미콘은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
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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