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지금까지는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이라는 전제가 달리긴 했지만,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등 긴장 증세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7일째 훈련을 앞두고 류현진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오늘 훈련도 쉴 예정”이라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등 긴장 증세로 훈련을 거른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투수가 이틀 연속 훈련을 거르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은 아닐 터. 그러나 매팅리는 전날 MRI 촬영을 했는데 큰 이상은 없었다”면서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낙관했다.
그는 등은 오늘 불편하다가도 내일 일어나면 괜찮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크게 걱정할 증상은 아님을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하면서 남은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대해 매팅리는 앞으로의 일정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일정을 재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시즌 개막 준비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등판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매팅리는 릭 허니컷 코치가 로테이션을 정했지만, 변경 가능성이 있다. 잭 그레인키의 상태도 봐야하고, 류현진의 등 문제도 변수다”라며 아직 선발 등판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지금까지는이라는 전제가 달리긴 했지만,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등 긴장 증세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7일째 훈련을 앞두고 류현진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오늘 훈련도 쉴 예정”이라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등 긴장 증세로 훈련을 거른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투수가 이틀 연속 훈련을 거르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은 아닐 터. 그러나 매팅리는 전날 MRI 촬영을 했는데 큰 이상은 없었다”면서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낙관했다.
그는 등은 오늘 불편하다가도 내일 일어나면 괜찮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크게 걱정할 증상은 아님을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하면서 남은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대해 매팅리는 앞으로의 일정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일정을 재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시즌 개막 준비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등판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매팅리는 릭 허니컷 코치가 로테이션을 정했지만, 변경 가능성이 있다. 잭 그레인키의 상태도 봐야하고, 류현진의 등 문제도 변수다”라며 아직 선발 등판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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