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김새론 “우리가 알아야 되고 잊지 않아야 하는 일, 같이 느껴야 할 것”

눈길 김새론 우리가 알아야 되고 잊지 않아야 하는 일, 같이 느껴야 할 것”

눈길 김새론

김새론이 종군위안부를 언급하며 개념 발언을 했다.

김새론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제작발표회에서 ‘눈길 대본을 읽고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고 운을 뗐다.

‘눈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 말, 아픈 역사를 함께 견뎌낸 두 소녀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정, 비극적 운명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김새론은 우리가 알아야 되고 잊지 않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우리가 느낀 걸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극 중 똑똑하고 당찬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깍쟁이 강영애 역을 연기했다.

한편, ‘눈길은 오는 28일, 3월1일 KBS1을 통해 방송된다.

눈길 김새론 , 눈길 김새론 , 눈길 김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