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뇌섹남` 전현무, 예능다작 이유 "불안해서…”
입력 2015-02-26 17:50  | 수정 2015-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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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빌딩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뇌섹남)'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이근찬 PD,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예능다작과 관련해 "불안해서 많이 들어올 때 다 하는 것”이라며 "김구라와 같은 마인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안 부를 때를 생각해서 들어올 때 많이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래서 모든 프로그램에 처절하게 집중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난 내가 하이브리드 차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급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수요미식회' SBS 'K팝스타 시즌4' MBC 뮤직 '아이돌 스쿨'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등에 출연하고 있다.
예능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여섯 명의 뇌섹남들이 주어진 문제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뇌섹남 전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뇌섹남 전현무, 타일러도 출연하네” "뇌섹남 전현무, 문제 풀어가는 토크쇼네” "뇌섹남 전현무, 전현무 출연 프로그램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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