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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셰프 최현석, 소금 뿌릴 때도 '셰프 간지'
입력 2015-02-26 08:19 
최현석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허셰프 최현석, 소금 뿌릴 때도 '셰프 간지'

'최현석'

일명 '허셰프'로 알려진 최현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서태화, 최현석, 맹기용, 브라이언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셰프 최현석의 소금 치는 모습을 보고 맹기용에게 "굳이 이럴 필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맹기용은 "셰프들 마다 소금 뿌리는 방법이 제각각"이라며 "어느 셰프는 밑에서 위로 뿌리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이 "최현석 셰프의 소금 뿌리는 모습은 과한데 맹기용은 어떻게 뿌리냐"고 묻자, 맹기용은 "저는 그냥 일반적으로 뿌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맹기용은 "'일부러 그러는 거야?', '약간 허세부린 거야?'라고 할까 봐 저는 더 못하겠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최현석과 맹기용을 가리키며 "여러모로 둘이 안 맞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최현석은 "요리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군 제대 이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내가 잘하는 걸 생각하니 노래 발차기 정도였다. 내가 가진 재주로는 돈벌이가 안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때 형이 '할 거 없으면 요리해'라고 말했고, 때마침 이탈리아 요리 스승님도 만났다"며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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