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쇠고기 수입 재개 요청에 따라 정부가 수입 위험평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농림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양측 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의를 갖고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5월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서 '광우병 위험통제국'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우리 정부에 쇠고기 수입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8단계의 '수입 위험 평가' 절차를 거쳐 위생조건 체결과 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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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지난 5월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서 '광우병 위험통제국'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우리 정부에 쇠고기 수입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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