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미성년자가 출산을?…맙소사!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출산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등학생의 출산연기는 지나친 설정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의 집에서 출산을 한 서봄(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한인상은 부모님에게 "이건 전적으로 사랑의 결실이다. 사랑을 하면 아이를, 아니 아이가 생기면 결혼을, 내가 봄이를 좋아해서 한 번만 자자고 했다"고 횡설수설 했습니다. 서봄과 한인상의 부모는 격한 언쟁을 벌이기도 해 아찔한 장면을 여럿 연출했습니다.
보다 못한 서봄은 "수능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힘들어서 큰 실수를 했다. 참았어야 했는데 참지 못했다"고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봄은 진통을 느꼈고, 한인상은 "죽을 때까지 너만 사랑할게"라며 출산을 도왔습니다.
극중 미성년자로 출연하는 고아성 출산연기에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청소년이 임신에 출산이라니"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출산연기, 애들이 보고 따라하겠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8.1%(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3일 첫 방송이 기록한 7.2%의 시청률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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