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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입주 아파트, 40평형이 20평형 앞질러
입력 2007-06-13 06:32  | 수정 2007-06-13 06:32
올해 서울에서 신규 입주한 아파트의 절반이 30평형대인 것으로 조사됐고, 40평형 가구수가 처음으로 20평형을 앞지르는 등 대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들어 서울에서 신규 입주한 아파트 8천가구를 대상으로 평형별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0평형대가 51%인 4천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평형대는 천74가구에 그쳐 40평형대 천835가구보다도 입주 물량이 적었습니다.
서울에서 20평형대 아파트 입주 비율은 1998년 49%에서 2000년 35%, 2004년 18%, 2006년 20% 순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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