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인 유학생 불법취업 '기승'
입력 2007-06-13 03:12  | 수정 2007-06-13 03:12
중국 유학생 가운데 유학 명목으로 비자를 받아 국내에 입국한 후 불법 취업한 유학생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아예 체류기간을 넘겨 무단으로 이탈하고 있는 데도 대학 당국이 묵인하며 이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최근 경남과 전남지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국 유학생 학교 무단 이탈과 불법 취업 실태에 대한 첫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대학에 대해서는 유학생 유치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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