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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中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흥행에 만족감 드러내
입력 2015-02-25 11:49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배우 성룡이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25일 신화도시보는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중국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중국 도시 성도에서 팬들을 만난 성룡은 힘들게 찍은 영화를 재밌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절지도망을 준비 중인데 매 작품마다 영화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리기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순수 제작비만 4억 위안(한 화 약 703억 원)의 돈을 들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중국 영화 역사 상 가장 큰 작품이다. 이에 대해 성룡은 관객들이 국산 영화를 지지해 줘야 중국 영화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다”며 예전처럼 미국으로 직접 가, 작품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합작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룡, 시원, 존 쿠삭, 샤니 빈슨, 에브리안 브로디 등이 출연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개봉 하루 만에 1억 위안(한화 약 175억 원), 5일 만에 4억(한화 약 703억)원에 육박하는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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