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간판 김주하, 또 종편 이적설
입력 2015-02-25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C 전 앵커 김주하(42)가 방송사를 떠나 종합편성채널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또 나왔다. 해당 종편은 이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24일 오후 한 매체는 김주하 전 앵커가 한 종편의 본부장과 미팅을 가지고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 방송사는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MBC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히 모르겠다. 아직 사표를 내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주하는 현재 MBC 인터넷뉴스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지난 199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4년 기자로 전직, 보도국으로 전향, 2007년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지난 2011년 11월 육아 휴직을 냈다. 이듬해 7월 휴직 중 MBC 파업에도 참가하는 등 활동했다. 2013년 복귀한 그는 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로 출근했다.
이때부터 김주하의 종합편성채널 이적설, 아나운서 복귀설, 퇴사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매번 본인이 이 같은 소식을 부인하며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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