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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와 19금 수중 키스신보니? '어머나!'
입력 2015-02-25 08:09  | 수정 2015-02-25 08:47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와 19금 수중 키스신보니? '어머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욕조에서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여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나 왕소는 남자로 알고 있던 신율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왕소는 자신을 속인 신율을 커다란 욕조 속에 빠트리면서 짖궂은 장난을 쳤습니다.


신율은 깜짝 놀랐지만, 왕소는 오히려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미소를 날려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고 되물었고, 왕소는 대답 대신 뜨거운 키스를 퍼부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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