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김선영 몰래 ‘밀회’
입력 2015-02-24 23:08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김선영 몰래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는 황자의 신분으로 신율(오연서 분)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신율은 왕소에게 차 한 잔 하고 가라”라며 집 안으로 초대했다. 그 때 백묘(김선영 분)가 신율의 방을 찾았고, 왕소는 재빨리 책상 밑으로 몸을 숨겼다.



백묘는 이날 (아가씨) 왔으면 말을 해야지 걱정했다”며 오늘은 잘 때까지 나와 이야기하자. 요즘 잠을 잘 못잔다”며 눈치 없는 발언을 해 신율을 당황케 했다. 그 와중에도 왕소는 백묘 몰래 신율의 치마를 쓰다듬는 등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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