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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낯 뜨거운 베드신 '장난 아닌데?'
입력 2015-02-24 21:38  | 수정 2015-02-24 21:40
강한나, 순수의 시대 /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강한나' '순수의 시대'

영화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순수의 시대'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세 사람 모두 베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 분)였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민재와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장면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 애를 썼다"며 당시 고충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이어 "감독님이 드라마를 감정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얘기를 해줘서 많이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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