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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뇌염 판정, 걸그룹 '단발머리' 결국 데뷔 8개월 만에 해체…'안타깝네'
입력 2015-02-24 19:01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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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4일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불행 중 다행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꾸준히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고 들었다"며 "치료를 받는 동안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해도 연예 활동은 무리다. 체력적으로나 여러 모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현재 지나의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과 단발머리 동려 멤버들은 사실상 팀 해체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나는 애초 뇌종양까지 의심돼 지인들의 우려가 컸으나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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