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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거인 최홍만, 서장훈 한자리에 모여 "그 자리는 내 자리"
입력 2015-02-24 16:53 
사진=Mnet
'최홍만'



대한민국 대표 거인 최홍만과 서장훈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야만TV'에는 최홍만이 신인가수 딘딘을 추천하기 위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장 207cm 서장훈과 217cm 최홍만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최홍만은 "내가 잠시 한국을 비운 사이에 서장훈 형님이 TV에 굉장히 많이 나오시게 됐더라. 원래 그 자리는 내 자리였다. 내 자리를 뺏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 기분이 나빴다면 정중히 사과하겠다. 뺏은 게 아니라 나도 가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큰 키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서장훈은 최홍만으로, 최홍만은 서장훈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많았던 사정을 밝혀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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