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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달콤 수중키스…“여인이라 고맙다” 마음 고백
입력 2015-02-24 12:25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달콤 수중키스…여인이라 고맙다” 마음 고백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와 키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키스를 통해 마음을 나눴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신율이 여자인 것을 알고, 개봉이에게 신율을 찾고 신율에게 개봉이를 찾아 신율을 당황하게 했다.

왕소는 그런 그를 보다가 욕조로 끌고 가 물 속으로 넣어버렸다.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율은 알고 있었는가”라고 당황했다.

신율은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 달라”고 털어놨고, 왕소는 여인이라 고맙다”고 말한 후 그에게 입을 맞췄다.

특히 갑자기 들이닥친 백묘(김선영 분) 때문에 왕소는 물속으로 몸을 숨겼지만, 백묘가 떠난 후 왕소와 신율은 수중키스를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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