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임신한 고아성에 눈물 펑펑
입력 2015-02-24 1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준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고아성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의 고등학생 시절 연인이었던 모습이 그려졌다.
인상과 봄은 캠프가 끝난 후 수능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인상은 결국 봄의 방으로 쳐들어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고야만다.
결국 봄은 임신을 했다. 인상에게 이 사실을 전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자퇴, 혼자 출산을 준비했다.

인상은 봄이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는 얘기에 이상함을 느끼고 아버지 회사 직원에게 부탁해 봄 찾아냈다.
이후 봄을 만난 인상은 봄은 배에 손을 올린 채 나는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그냥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다”고 미안함에 흐느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대박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이런 파격 베드신”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호흡이 잘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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