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 상사직원 체감 물가, 서울이 2위"
입력 2007-06-12 13:47  | 수정 2007-06-12 14:16
다국적기업의 임원급 주재원들이 느끼는 우리나라의 물가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감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는 모스크바였고 2위 서울에 이어 도쿄와 홍콩, 런던의 물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골프장과 특급호텔 등 특정 부문의 가격이 반영돼 물가가 높게 잡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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